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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몰려간 국힘 44인, “떡국 먹고 가” 尹제안은 거절…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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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온맨킹
댓글 0건 조회 130회 작성일 25-01-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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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아 서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당초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만료일이었던 지난 6일 체포 집행을 막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 44명이 8시간 넘게 한남동 관저 앞을 지켰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44명 중 절반이 TK(대구·경북) 의원들로 구성됐다. 김기현·나경원·윤상현·조배숙·박대출·김석기·김정재·송언석·이만희·이철규·임이자·정점식 등 44명 의원 외에 원외 당협위원장도 10명가량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점심 무렵 관저 앞으로 온 의원들에게 “함께 식사하자”는 제안을 했지만 의원들은 “모양새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난색을 표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은 당일 오후 2시10분쯤 집합을 해제할 때까지 관저 앞에서 비가 내리면 우비를 쓰거나 틈틈이 도시락을 먹으며 끼니를 때웠다.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전날 YTN 뉴스NOW와 인터뷰에서 ‘관저 앞에 모인 의원들에게 떡국을 먹고 가라고 했다는 얘기가 대통령실에서 나왔다는데 맞냐’는 진행자 물음에 “김기현 의원이 그렇게 확인을 해줬다. 떡국 같이 먹으면 어떠냐고, 그런데 같이 식사를 하게 되면 여러 가지 오해를 살 수도 있고 전체적인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다 해서 사양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까지만 해도 (윤 대통령이) 관저에 있었다는 얘기고, 도피를 했다면 떡국 사건 이후에 했다는 건데 저는 저런 얘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정말 자괴감이 든다”며 “정말 만에 하나 윤 대통령이 도피했다면 윤 대통령은 그나마 남아 있는 지지자들의 에너지라든가 또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서포트라든가 이게 그냥 물거품처럼 사라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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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8일 낮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오마이뉴스TV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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