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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과기장관 후보자, 'AI 기업 수익 창출하는 생태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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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53분전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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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오른쪽)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왼쪽)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오른쪽)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왼쪽)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사진= 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인공지능(AI) 생태계의 큰 문제는 기업들이 AI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서비스 확산을 통한 산업 생태계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민간의 힘을 합해 AI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배 후보자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와 같이 말한 이유는 국내 AI 서비스 활용률이 2024년 기준 30.3%로 낮기 때문이다. 이 수치는 2020년 2.5%에서 빠르게 성장했지만 여전히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들은 AI 모델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막대한 돈을 투자하지만 이에 상응하는 수익을 얻지 못하는 상황을 방증한다.

배 후보자는 AI 생태계 확산을 위해 컴퓨팅 인프라를 보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지금 한국의 데이터와 기술은 어느정도 준비됐다"며 "인프라를 잘 지원하면 글로벌 수준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배 후보자를 '부실 병역 복무' 의혹을 해명했다. 배 후보자는 2023년부터 5년 동안 전문연구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하며 광운대 박사 학위, 캘리포니아 서던대 MBA 졸업, 스탠포드 AMP과정 수료 등 학업을 이어갔다. 이를 두고 산업체에 기여하라는 대체 복무 제도 취지에 충실하지 않고 개인의 이력 쌓기에만 집중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배 후보자는 "회사와 병무청의 승인을 받아 박사 학위를 수학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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